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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0억 명이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… 원조 활동에 그들의 질긴 생활력 활용해야”
민동필 과학기술대사(오른쪽)는 지난 5월 대만에서 압달라 다르 교수를 처음 만났다. 좋은 목적을 살릴 수 있는 탁월한 소양과 교육적 뒷받침,남을 배려하는 포용력이 묻어나는 첫인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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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0억 명이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… 원조 활동에 그들의 질긴 생활력 활용해야”
민동필 과학기술대사(오른쪽)는 지난 5월 대만에서 압달라 다르 교수를 처음 만났다. 좋은 목적을 살릴 수 있는 탁월한 소양과 교육적 뒷받침,남을 배려하는 포용력이 묻어나는 첫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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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‘스타 과학자’ 황우석을 둘러싼 4가지 의혹
“개의 난자에 코요테 체세포를 주입하고 복제 배아를 만들어서 개의 자궁에 이식해…….” 그가 새끼 코요테를 안고 돌아왔다. 2005년 말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의 주인공 황우석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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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싱글몰트 위스키 ‘싱글톤 15년산’ 출시 外
기업 싱글몰트 위스키 ‘싱글톤 15년산’ 출시 다국적 주류회사인 디아지오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인 ‘싱글톤 15년산’(사진)을 국내에 출시했다. 회사 측은 “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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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래의 기습 막아라” … 한국도 60년대부터 미래학 연구
1990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미래학연맹(WFSF) 콘퍼런스에서 짐 데이터 교수가 남북한 미래학자들을 만났다. 가운데가 숭실대 전득주 교수, 맨 왼쪽은 자신을 김정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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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] 필립스 엑시터
#서른살. 그녀는 하버드 의대에서 신경생물학 박사학위를 막 딴 수재였다. 교수만을 목표로 했다. 보스턴대 작곡 박사인 남편도 마찬가지였다. 마침 캘리포니아 소재 대학 교수직 제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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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한국은행 外
◆한국은행은 신임 감사에 강태혁(54) 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추진단장이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. 강 감사는 행정고시 22회로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비서관,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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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‘윤리정치 흠집’서둘러 진화
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8년간의 재임 기간 중 실수를 거의 인정하지 않았다. 그는 2004년 집권 1기를 끝내기 전 기자회견에서 “가장 큰 실수가 뭐라고 생각하느냐”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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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
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‘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’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. 1.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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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금융 회장 박병원씨
우리금융 회장에 박병원 전 재경부 제1차관이 내정됐다. 박 전 차관은 2일 열린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(윤리위)에서 '우리금융 회장 취임에 문제가 없다'는 내용의 취업 승인 심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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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 킹 라이브 - [지미 카터편]
번역: 김미정 지미카터 대통령 이번 시간에는 '팔레스타인 : 아파르트헤이트가 아닌 평화를'이라는 신간을 내놓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얘기 나눈다. 우선은 이라크에서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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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교의 사회참여 실천한 '깨어 있는 어른'
강원용 목사는 근대화.민주화의 고비 고비에 '빈 들에서 외치는 소리'를 냈던 우리 사회의 '깨어 있는 어른'이었다. 해방공간, 한국전쟁, 근대화와 민주화, 그리고 남북협력 시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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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인턴 수련기간 2년으로 늘려 초진의사 확충해야`
지난 2월, 필리핀에 있는 세계보건기구(WHO) 서태평양지부에선 국내 의학계로서는 매우 뜻 깊은 사업 하나가 결정됐다. 대한의학회가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koMCI(콤시:문헌 인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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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"인턴 수련기간 2년으로 늘려 초진의사 확충해야"
의료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의학 학술단체의 연구 수준을 매년 평가하고, 평점 미달 학회는 과감히 퇴출시키겠다고 말하는 김건상 신임 대한의학회장.[신동연 기자]만난 사람=고종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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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투명사회협약 잇단 체결 큰 성과"
국가정보화지수 세계 3위, 국내총생산 세계 11위인 한국. 하지만 '반(反)부패 성적표'는 이에 크게 못미친다. 2005년 국제투명성기구가 조사한 우리나라의 '부패인식지수(CP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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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영국선 검증된 약품만 임상 시험 허용
일부 선진국에서도 우리처럼 응급임상 제도가 있지만 극히 제한적으로 운용된다. 승인 절차도 훨씬 까다롭다. 미국 식품의약국에는 '생명이 위급하거나, 실명 등 신체에 치명적인 장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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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영국선 검증된 약품만 임상 시험 허용
일부 선진국에서도 우리처럼 응급임상 제도가 있지만 극히 제한적으로 운용된다. 승인 절차도 훨씬 까다롭다. 미국 식품의약국에는 '생명이 위급하거나, 실명 등 신체에 치명적인 장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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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영국선 검증된 약품만 임상 시험 허용
일부 선진국에서도 우리처럼 응급임상 제도가 있지만 극히 제한적으로 운용된다. 승인 절차도 훨씬 까다롭다. 미국 식품의약국에는 '생명이 위급하거나, 실명 등 신체에 치명적인 장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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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"황우석 사태는 전문가 아닌 정부가 나선 탓"
-지난해에는 그야말로 과학계가 다사다난했다. 우선 황우석 교수 사태가 일어나게 된 원인을 무엇이라고 보나. "전문가가 아닌 한 시민으로서 말하겠다. 세상만사 삼라만상에는 진실(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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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 교수팀 '윤리' 사실상 재조사
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황우석 교수팀의 윤리 의혹에 대해 사실상 재조사에 착수했다. 심의위원회는 황 교수팀 연구에 법적.윤리적 문제가 없었는지 관계기관의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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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줄기세포 윤리·법적 기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야"
서울대 황우석 교수 연구에 제기된 윤리 의혹에 대한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검증이 시작됐다. 미국 피츠버그대학의 제럴드 섀튼 교수가 12일 난자 제공 과정의 의혹을 제기하며 황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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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 교수팀 '윤리' 사실상 재조사
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황우석 교수팀의 윤리 의혹에 대해 사실상 재조사에 착수했다. 심의위원회는 황 교수팀 연구에 법적.윤리적 문제가 없었는지 관계기관의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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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줄기세포 윤리·법적 기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야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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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´세계 줄기세포 허브´ 시대] 하. 나라마다 다른 법·윤리 잣대 극복해야
서울대병원의 '세계줄기세포허브(WSCH)'가 19일 출범함에 따라 한국이 세계 줄기세포 연구의 메카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. 그러나 WSCH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넘어야